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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안금융으로써의 P2P금융의 변화 & 수어지교(水魚之交)

아판티(阿凡提) 2019. 6. 28. 05:06

□ P2P금융은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에 힘입어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개인들을 위한 자금조달 창구로 활용되면서 빠르게 성장


□ Lending Club, Funding Circle 등의 해외 주요 P2P 대출업체의 경우 전통적 은행, 자산운용사, 헤지펀드 등 기관투자자와의 파트너쉽 확대 및 P2P를 통한 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에 자금을 공급


□ P2P금융은 최근 들어 사기대출, 지급불능, 횡령 등이 난무함에 따라 신뢰도 하락, 유동성 부족 등 문제가 우려되고 있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중소기업 대출 플랫폼으로써의 역할 확대가 기대되며 수어지교(水魚之交: 매우 친밀하게 사귀어 떨어질 수 없는 사이)로서의 P2P금융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노력이 요구됨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자본시장연구원>에서 발표해 주었다.




원래 물과 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잠시도 살 수 없는 것과 같은 관계에 비유한 말이다. 어수지친()이라고도 하는데, 부부 사이나 남녀가 매우 사랑하는 것을 어수지락()이라고도 한다.

이 말은 중국 삼국시대의 유비()와 제갈 량()의 사이를 비유한 데서 비롯된다.

《삼국지》 <제갈량전()>을 보면, 유비와 제갈 량과의 사이가 날이 갈수록 친밀하여지는 것을 관우()와 장비()가 불평하자, 유비가 그들을 불러 “나에게 공명()이 있다는 것은 고기가 물을 가진 것과 마찬가지다. 다시는 불평을 하지 말도록 하게( )”라고 타일렀다. 이리하여 관우와 장비는 다시는 불평하지 않았다고 한다. 



2019.6.28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중소기업 대안금융으로써의 P2P금융의 변화(190423, 자본시장연구원).pdf



중소기업 대안금융으로써의 P2P금융의 변화(190423, 자본시장연구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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