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목표란 무엇일까요?

아판티(阿凡提) 2011. 11. 16. 05:25

"목표는 우리를 인생이라는 자동차의 운전석에 앉게 해준다. 목표가 없다는 것은 인생이라는 자동차의 조수석이나 뒷자리에 앉는 것이나 마찬가지다.아니면 아예 자동차에 타지 앉는 것과 같다." 영국의 모 경영대학원 교수인 마크프리츠 박사의 얘기랍니다.

 

목표가 없다는 것은 자동차의 조수석이나 뒷자리에 앉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닳습니다. 운전석에 앉았을 때와 조수석에 앉았을 때의 마음가짐은 천냥지차가 나지요. 그것은 주인으로서의 자세와 방관자로서의 자세로 표현됩니다. 따라서 매일, 매월, 매년 목표를 세우고 지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분명 차이가 나겠지요. 

 

 우리나라의 대통령을 지냈던 그 분은 학창시절부터 책상머리에 '나는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써 붙여놓았다고 했지요. 그런 목표를 매일 보면서 행동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아마도 매사에 주인으로서의 목적의식을 가지고 행동하게 되겠죠. 그것이 하루 이틀 쌓일 때 자신의 내공이 되면서 오래전부터 수립했던 목표가 이루어 집니다. 

 

벌써 11월 중순을 넘어가고 있네요. 기업과 정부가 내년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짜느라고 바빠지기 시작했네요. 우리 개인도 2012년 목표를 세우고 실천을 다짐하는 그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11.16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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