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외국인 100% 지분 선물·생명보험회사 허용 4월, 외국인 자산운용사 지분 제한 완전 철폐 12월, 외국인 증권사 지분 제한 완전 철폐 |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보감회)
등이 2020년부터 골드만삭스, JP모건, 블랙록
등 글로벌 금융회사가 자국 기업들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시장 장벽을 완전히 허문다. 블룸버그는
이를 중국 금융시장 '빅뱅' 개방이라고 표현했다. 황치판(黃奇帆)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재경위원회 부주임은 외국계 금융회사들이 향후 수년간 중국에서
약 1조 달러 남짓의 자산을 투자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외국계 금융회사들이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90억 달러
이익을 챙길 것으로 내다봤다.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아주경제>의 기사내용을 옮겨온 것이다. * 아판티가 중국 출장(1/14~23일) 을 다녀온 관계로 그동안 여러분을 뵙지 못했네요. 즐거운 설명절되세요. 2020.1.24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구체적으로 중국은 2020년 1월 1일부터 외국인이 100% 지분을 가진 선물·생명보험회사 설립을 허용한다. 이어 4월, 12월부터는 각각 외국인의 자산운용사, 증권사 지분 제한도 완전히 철폐한다.
내년 중국 금융시장의 천선지전(天旋地轉: 하늘은 돌고 땅은 구른다. 하늘과 땅이 핑핑 돈다. 세상만사가 많이 변함)과 같은 대대적 개방으로 외국계 금융회사들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중국, 내년 45조 달러 금융시장 개방(191231, 아주경제).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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