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대립으로 국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던 중국은 '홍콩 민주화'와 '타이완 총통선거' 결과 및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환경에 처했지만 시진핑 정부는 코로나19와 전면전을 하며 중앙 집권적 종합 행정력 강화로 통치력을 강화하고 있음
'코로나19'에 대한 중국 정부의 대응 전략은 지역사회를 포함한 국내외적 대외 봉쇄를 통한 전염병 확대 방지와 전면적 방역이었는데, 이를 보면 시진핑 시대도 중국 정치의 주제는 '중국 공산당과 인민의 관계'이고, '중국의 대외관계는 국내 정치의 연장으로 판단'
'코로나19 방역'에서 중국 중앙 정부의 전면전 실시부터 지방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그 성과를 보이기 위해 경제적 봉쇄와 더욱 강한 제재를 추진했는데 이는 당 중앙에 대한 충성심 경쟁과 같이 지방 정부의 중앙 정부에 대한 '상하구조' 충성관계를 보인 것임
중국 중앙과 지방정부는 '코로나19 방역'에 전면전으로 나서며, 강력한 행정력, 국내 치안과 질서를 위한 군대와 경찰력, 동(중)서양 종합의료융합기술과 신속한 건설 기술, 기업과 인민이 정책에 따르게 하는 국가 통제력을 활용했는데 특히 공산당 조직, IT, 인공지능(AI), 빅데이트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효과적으로 활용했음
IT, 인공지능(AI), 빅데이트와 중국 공산당 행정력의 결합은 앞으로 중국 정부 행정의 발전방향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는 민간과 정부의 직간접 소통의 창이 될 듯함
'코로나19 방역'을 통해 중국 공산당의 통치력과 정부 행정효율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태산북두(泰山北斗:태산과 북두칠성이라는 뜻으로,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는 뛰어난 인물을 비유하는 말 또는 학문이나 예술 분야의 권위자나 대가를 비유 ) 역할의 공산당 정부는 이를 경험삼아 의료, 보건 및 사회 안전 등 관련 사회제도와 환경을 개혁하며, 이를 활용한 대외적 유대 및 협력에도 더욱 힘을 기울일 것으로 보임.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인천연구원>에서 발표해 주었다.
한유(韓愈)는 중국 당나라 때의 문학자이자 사상가로, 이백(李白), 두보(杜甫), 백거이(白居易)와 함께 당나라의 대표적 4대 시인의 한 사람이며,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로 꼽히는 중국 제일의 문장가이다. 그는 25세 때 진사과에 급제한 뒤 벼슬이 이부상서(吏部尙書)까지 되었으나 황제가 관여하는 불사(佛事)를 극간하다가 조주자사(潮州刺史)로 좌천되었다. 천성이 강직했던 한유는 그후에도 여러 차례 좌천과 파직을 당하기도 했는데, 만년에 이부시랑(吏部侍郞)을 지낸 뒤 57세의 나이로 죽었다. |
2020.4.9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코로나19’로 본 중국 국내외 정치(200331, 한중DB).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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