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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춘, 한중 국제협력 시범구 조성 & 군계일학(群鷄一鶴)

아판티(阿凡提) 2020. 6. 11. 21:06

2020.5.12일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창춘, 한중 국제협력 시범구 총체방안(中韩(长春)国际合作示范区总体方案)을 발표.

 

창춘 한중시범구는 중국 동북지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의 동북부로 면적은 단기적으로 36㎢에서 장기적으로 210㎢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

 

창춘시는 인천, 울산, 전주 등 6개 도시와 자매우호관계를 체결하였고, 2019년 지린성의 한국 투자기업은 400여개로 그 중 100여개가 창춘에 위치.

 

주요 협력분야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산업인터넷, 5G+VR/4K,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산업 협력을 지원하고, 반도체, 칩, 디스플레이, 스마트 가전 등 분야의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

 

발전 목표는 2025년까지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추진하여 국제 비지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며, 외국인직접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경쟁력있는 특수산업을 강화하는 것.

 

향후 2035년까지 시범구 첨단산업 기능을 확대하고, 한국과의 경제협력과 대외경제 성과를 이루어 산업발전, 전면개뱡, 녹색발전, 도농 협동발전 수준을 향상해 동북아 지역에서 경쟁력있는 군계일학(群鷄一鶴: 무리 지어 있는 닭 가운데 있는 한 마리의 학이라는 뜻으로,여러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 있는 뛰어난 한 사람을 이르는 말)의 국가협력시범구로의 발전을 목표로 함.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인천연구원>에서 발표해 주었다.

 

 

2020.6.11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창춘 한중 국제협력 시범구 조성(200525, 한중DB).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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