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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쑥쑥’… “양적•질적 성장 돋보여” & 전도양양(前途洋洋)

아판티(阿凡提) 2020. 9. 11. 19:41

한국의 테크 스타트업 시장은 고속 성장 중이다.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 단계는 창업 10 이상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어나는스케일업(Scale-up) 단계 접어들었으며, 이스라엘, 영국 스타트업 선진국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지금까지의 성장 속도를 감안하면 머지않아 유니콘 국가로 발돋움할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는 유럽연합(EU) 스타트업 지원기관스타트업 유럽 파트너십(SEP)’ 공식 컨설팅사마인드더브릿지(MTB)’ 공동으로 ‘Tech Scaleups South Korea(한국 테크 스케일업 생태계 비교 분석)’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EU, 실리콘밸리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를 대상으로 발간하는 MTB 보고서는 이번 호에서 한국의 테크 스타트업 생태계를 집중 분석하고 독특한 지원제도와 벤치마킹 사례 등을 소개했다. MTB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보고서에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지난 10 동안 단계에 거쳐 성장했다. 초기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20 미만이던 신생 스케일업 수는 2014~2016 80개로 크게 늘었다. 이후 2017년부터는 매년 11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해 12 기준 한국의 누적 스케일업 수는 646개에 달한다.

 

23 개막식에서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은코로나 사태로 스타트업은 비대면 솔루션, 원격 의료 혁신 기술과 제품으로 니치마켓을 넘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면서민간은 변화의 선도자로, 정부는 든든한 후원자로 각자의 역할을 다한다면 변화의 파도는 낙오가 아닌 성장의 기회로 작용할 이라고 전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기업인 간담회에서넥스트라이즈는 현재의 자산이 미래와 혁신에 투자되도록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평가하며정부도 제도개선,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민간의 자율적인 벤처·스타트업 투자와 육성 노력이 새로운 문화로 착근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약속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국내 스타트업 10개사와 11 상담을 진행한 미국 우주항공 엑셀러레이터 스타버스트의 박종원 부사장은한국 스타트업의 4 산업 관련 기술 수준이 매우 뛰어나다면서올해 가을 미국 본사에서 개최하는 피칭 행사에 이번에 만난 전도양양(前途洋洋: 미래가 밝게 빛나는 모습을 나타낼 때 쓰는 표현)한 스타트업 6개사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무역신문>의 기사 내용을 옮겨온 것이다.

 

 

2020.9.11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lsquo;쑥쑥&rsquo;&hellip; 양적&bull;질적 성장 돋보여(200701).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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