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우리가 되새겨 보아야 할 화두들- ③집착을 내려 놓는 것

아판티(阿凡提) 2011. 12. 16. 05:21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저자 스펜서 존슨은 20년 전 성공가도를 달리다 혹독한 시련을 겪었던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며 '집착을 내려 놓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 했죠. 고통스러웠던 경험을 통해 감정과 자존심, 신념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행복을 가로막는 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집착을 내려 놓으면 오히려 생산적일 수 있다. 자신이 더 이상 모든 일의 중심이 아니기에 마음가짐이 훨씬 편해지기 때문이다. 그것이 제대로 삶을 사는 방법이며 그렇게 살면 우리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도 즐거워진다."

 

'자신이 더 이상 모든 일의 중심이 아니기에......'라는 문구가 아판티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 주고 있네요. 연말이 다가오고 있네요. 여러 행사로 많이 바쁘겠지만 지나간 한 해를 돌아보면서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도이 '집착을 내려 놓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12.16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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