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우리가 되새겨 보아야 할 화두들- ⑤오늘을 충실하게 사는 것

전직 고고학자이자 리더십 전문가인 제이콩그, 그는 '오늘을 충실하게 살라'고 조언합니다. 고고학을 공부하던 대학생 때 터키의 고대 도시 발굴 작업에 참가했던 경험이 그것을 깨닫게 해주었답니다. 그는 고대 도시 발굴 현장에서 지금은 사라진 위대한 지도자들을 떠올리면서 시간이 얼마나 빨리 흐르는지, 그리고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절감하게 됩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삶이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그것을 세상과 나누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합니다. "나의 이름은 영원히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불후의 명성을 이룩하기 위해 평생을 바친다는 것은 환상을 쫒는 행위일 뿐이다. 터키의 아프로다지아스에서 보낸 여름은 나에게 그 사실을 똑똑히 일깨워 주었다. 나 자신, 그리고 함께 일하고 생활하는 사람을 위해 당장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일을 하며 매일을 살아가는 삶이 진실로 값진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한 해가 또 저물어 갑니다. ①인생 항로의 정북을 가리키는 나침반, ②배우고자 하는자세, ③집착을 내려 놓는 것, ④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는 것, ⑤오늘을 충실하게 사는 것이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에게 던져 본 화두들입니다. 

 

2011.12.19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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