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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 'AI반도체' 기술개발 추진 & 동량지재(棟梁之材)

아판티(阿凡提) 2020. 10. 20. 21:15

산업통상자원부는 새로운 반도체 시장을 선도할 인공지능(AI) 반도체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 협력과제 수행기관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3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91 기업, 29 대학, 8 연구소가 참여한다. 이들은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 포함된 45 과제 관련 연구에 착수하게 된다.

 

산업부와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7년간 각각 5215억원, 488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는 미래차용 인공지능(AI) 반도체, 사물인터넷(IoT) 가전용 AI 반도체, 바이오용 시스템반도체, 로봇용 시스템반도체, 공공용(에너지 포함) 시스템반도체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자율주행차에 탑재될 AI 반도체 미래차용 시스템반도체 개발에 나선다. 올해에는 주행 보조 AI 반도체(NPU), 차량 안전거리 확보를 위한 안전 운행 지원 10 과제에 93억원을 지원한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시스템반도체는 우리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3 신산업(3) 가운데 하나"라며 "특히 AI 반도체는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하는 핵심부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반도체 종합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성능·저전력이 동량지재(棟梁之材:한 집안이나 나라의 중심이 되는 인재 )의 경쟁요소인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에 정부뿐 아니라 ··연이 힘을 모아야 시기"라고 전했다.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원장은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은 글로벌 기업에 비해 늦은 감이 있지만 그간 어려움을 극복해온 유전자를 바탕으로 당연히 기술 격차를 극복할 있을 "이라며 "관리자가 아닌 조력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에 힘을 쏟겠다" 말했다.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뉴시스>의 기사 내용을 옮겨온 것이다.

 

동량이라 하면 집의 골격이 되는 중요한 요소를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두 가지가 없으면 집이 설 수가 없죠. 따라서 동량과 같은 인재라고 하면 나라든 집안이든 자신의 두 어깨에 짊어지고 나아갈 중요한 인재를 가리킵니다.
그런데 나라를 이끌어가는 선비들 가운데는 이런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2020.10.20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미래 먹거리 'AI반도체' 기술개발 추진(200904, 뉴시스).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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