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6월말 현재 중국 내 보험회사의 총자산은 21.0조위안(3,612조원)이며, 인신보험 18.6조위안(88.6%)과 재산보험 2.4조위안(11.4%)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신보험은 전년 동기말(15.8조위안) 대비 17.7%(2.8조위안) 증가한 반면 재산보험은 전년 동기말(2.4조위안)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음
□ 2020년 상반기 중국 보험시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 시장이 크게 성장(19.7%)함에 따라 전체 수입 보험료가 6.7% 증가하는 등 당초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음
□ 중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둔화됨에 따라 중국 보험시장은 예전 성장세를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 특히 코로나19 사태는 대중들에게 건강에 대한 인식, 위험 보장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건강보험 시장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
□ 한편 중국 은보감회는 2020.8.15일 <재산보험업 고품질 발전을 위한 3개년 계획>을 발표하여 2022년 까지 모든 재산보험사의 지급여력 비율, 리스크 종합 등급(B등급) 목표 달성 추진
□ 이와 관련 은보감회는 종전 자동차보험 위주의 시장을 다양한 재산보험이 함께 발전토록 유도하고, 종전 판매 위주 관행에서 벗어나 상품-서비스 중심으로 재산보험 시장을 재편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재산보험 영역의 경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 대비하기 위한 온라인·디지털화가 더욱 촉진되고, 전정만리(前程萬里: 앞길이 만 리이다. 前途(전도)가 매우 유망한 것)의 비자동차 재산보험(보증·책임·화재·재보험 등)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전망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금융감독원>의 발표 자료를 옮겨온 것이다.
2020.12.11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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