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熊&기타국 이해하기/한국 정치,경제,금융

한국 금융투자업의 장기 추세와 코로나19 & 천선지전(天旋地轉)

아판티(阿凡提) 2021. 2. 5. 19:08

코로나19 확산 이후 글로벌 금융투자회사들은 단기적으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BCP를 강화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비대면 금융섬비스를 확대하고 소매영업을 강화하며, 자기자본투자를 꾸준히 늘리기로 하는 방안을 밝혔다.

 

글로벌 금융투자회사들의 사업전략 변화를 기초로, 국내 금융투자회사도 코로나19 이후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과거 금융투자산업에 우호적으로 영향을 미쳤던 거시경제 환경 요인, 규제 환경 요인, 글로벌 환경 요인들은 향후 다소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과거 영업수익에 가장 크게 기대했었던 자기매매 부분의 수익성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위탁매매, 투자은행, 자산관리, 자기자본투자 부문은 위험보다는 새로운 기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이후의 천선지전(天旋地轉: 하늘과 땅이 핑핑 돈다. 세상만사가 많이 변함)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금융투자산업은 지속 가능 전략을 찾고 신규 투자기회를 발굴하며 전사적으로 자원을 재분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자본시장연구원>에서 발표해 주었다.

 

2021.2.5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한국 금융투자업의 장기추세와 코로나19(200926, 자본시장연구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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