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금융 이야기/위안화

디지털위안화, 달러 패권 탈피 신호탄 되나 & 효시(嚆矢)

아판티(阿凡提) 2021. 3. 4. 18:54

중국인민은행이 2014년부터 추진해 온 디지털위안화가 최근 온·오프라인 결제 테스트를 진행하며 상용화에 한발짝 다가섰다. 디지털위안화는 효율적인 자금 흐름 관리와 민간 결제회사에 대한 과도한 억제 효과외에도 글로벌 디지털 결제시장에서의 유리한 기술적 고지 선점에 의미가 있다.

 

중국의 디지털위안화의 효시(嚆矢: 어떤 사물이나 현상이 시작되어 나온 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 ≪장자 <재유편()> 나오는 말로, 전쟁을 시작할 우는살을 먼저 쏘았다는 데에서 유래한다)를 통한 위안화 영향력 확대를 경계한 주요국 중앙은행도 디지털 화폐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대중 무역대금 및 송금 규모가 큰 국내은행들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해 주었다.

 

 

2021.3.4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디지털위안화, 달러 패권 탈피 신호탄 되나(201225,하나금융경영연구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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