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금융 이야기/위안화

인민은행, 북경에서도 디지털위안화(E-CNY) 시범 사용 & 전도양양(前途洋洋)

아판티(阿凡提) 2021. 3. 8. 18:38

□ 인민은행은 그동안 선쩐, 쑤저우 등 지방에서 실시하던 디지털위안화(E-CNY) 개인사용 테스트를 작년 12.29일 수도 베이징에서도 실시

 

  ○ 금번 베이징의 E-CNY는 인민은행 디지털화폐연구소 인근에 위치한 맘마오 커피숖에서 당일 오전부터 실시

 

□ 인민은행은 이미 2014년부터 E-CNY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에서 디지털위안화의 실질적인 발행 및 일반화를 위해 개발 및 상용화 수준이 거의 완성 단계인 것으로 알려짐

 

  ○ 현지 금융전문가들은 E-CNY가 늦어도 동계 올림픽을 전후로 보편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현재의 전도양양(前途洋洋: 앞길이나 앞날이 크게 열리어 희망이 있음)한 진행상황 등을 고려할 때 앞당겨 범용화할 가능성도 제기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한국은행>에서 발표해 주었다.

 

2021.3.8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인민은행, 북경에서도 디지털위안화(E-CNY) 시범 사용(210108, 한국은행).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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