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2020년 실질 GDP 성장율(전년대비) 2.3%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 2019년 6.0%에 비해서는 3.7%포인트 둔화
○명목 GDP는 전년대비 3.08% 증가한 101.6조위안으로 1952년 통계편제이후 최초로 100조위안 돌파
○산업별로는 코로나19 영향을 크게 받은 3차산업의 성장율이 더 크게 둔화(19년7.2%→20년2.1%)
□중국 정부 및 전문가들은 2020년초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던 중국 경제가 2/4분기부터 'V자형"의 빠른 성장세를 보여 4/4분기에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수준을 보여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평가
○4/4분기 경제성장율(6.5%)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것으로 시장의 예상치(6.2%)를 초과하는 양호한 성과
○중국 경제는 미국, EU 지역 등 전세계 경제권 중에서 유일하게 군계일학(群鷄一鶴: 닭의 무리 중에 있는 한 마리 학이란 뜻으로, 많은 사람 가운데 가장 뛰어난 사람을 이르는 말)의 성장세를 보여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있음
○아울러 13·5기간 중(2016~2020년)의 양적 목표를 모두 달성하여 전면적 샤오캉 사회 건설에 거의 다가선 것으로 평가
≥이로써 13·5기간의 목표가 실현되었다는 점에서 2021년부터는 '질적 발전 실현 및 질적 성장으로의 경제성장 패러다임 전환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한국은행>의 발표 내용을 옮겨온 것이다.
2021.4.2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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