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녹색산업은 기후위기,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탄소중립, 녹색전환 등 포괄적 이슈와 긴밀히 연결되어 발전 중
□중국 정부의 법제적 기반 강화를 통해 중국 녹색산업 발전이 계속 촉진되고, 관련 시장이 단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 중국 정부는 녹색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차원에서 정책을 추진해왔고, 녹색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관련 평가지표와 기술 보급등에 대한 체계화 작업도 함께 진행 중
□우리 기업은 중국 녹색산업과 관련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이미 수어지교(水魚之交: 매우 친밀하게 사귀어 떨어질 수 없는 사이) 관계인 중국과의 협의가 가능한 분야와 공간을 발굴할 필요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산업연구원>의 발표 내용을 옮겨온 것이다.
원래 물과 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잠시도 살 수 없는 것과 같은 관계에 비유한 말이다. 어수지친(魚水之親)이라고도 하는데, 부부 사이나 남녀가 매우 사랑하는 것을 어수지락(魚水之樂)이라고도 한다. 이 말은 중국 삼국시대의 유비(劉備)와 제갈 량(諸葛亮)의 사이를 비유한 데서 비롯된다. 《삼국지》 <제갈량전(諸葛亮傳)>을 보면, 유비와 제갈 량과의 사이가 날이 갈수록 친밀하여지는 것을 관우(關羽)와 장비(張飛)가 불평하자, 유비가 그들을 불러 “나에게 공명(孔明)이 있다는 것은 고기가 물을 가진 것과 마찬가지다. 다시는 불평을 하지 말도록 하게(孤之有孔明 猶魚之有水也 願諸君勿復言)”라고 타일렀다. 이리하여 관우와 장비는 다시는 불평하지 않았다고 한다. |
2021.7.20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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