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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 일본 소재부품 교역 현황 및 시사점 & 절치부심(切齒腐心)

아판티(阿凡提) 2021. 8. 10. 15:13

한국의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 등에 필수적인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3대 품목에 대한 일본의 수출 규제가 시작된 후 만 2년이 경과하는 동안 양국간 전체 교역 규모와 소재부품산업 교역규모는 계속 축소되고 있다. 

 

단, 전체 對 일본 무역수지 적자규모는 2018년 약 240.8억달러에서 2019년 191.6억달러로 축소되었지만, 2020년에는 다시 209.3억달러로 확대되었다. 

 

한국의 절치부심(切齒腐心: 몹시 분하여 이를 갈고 마음을 썩임)과는 달리 소재부품산업도 마찬가지로 2018년 151.2억 달러였던 對 일본 무역수지 적자가 2019년 141.5억달러로 축소되었지만, 2020년에는 다시 153.7억달러로 커졌다. 이에 본 보고서에서는 일본의 수출 규제 2년의 영향을 살펴보고 그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현대경제연구원>의 발표 내용을 옮겨온 것이다. 

 

이 표현도 와신상담(臥薪嘗膽)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복수심에 불타는 사람의 태도를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당한 것을 갚아 주기 위해서는 이를 갈고 마음을 썩이면서 다짐해야겠죠.

2021.8.10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對 일본 소재부품 교역 현황 및 시사점(210709, 현대경제연구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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