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최근 미국이 인도태평양경제협력틀(IPEF)을 출범하면서 중국 견제를 위한 연합체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진입. 반면 기존 고율의 관세는 인하를 검토하면서 미국의 대중 압박 전략의 틀이 수정
[배경] 최근 미국의 대중 전략틀 수정은 전통적 무역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경제의 글로벌 영향력이 일대일로와 RCEP 등을 기반으로 오히려 확대되면서 새로운 견제수단의 필요성이 커진데 기인
[전망] 향후에도 미국 진영이 최첨단 기술분야에 견제를 집중하면서 중국과의 경협관계는 유지하는 기존 이원적 구조가더 뚜렷해질 것이나, 정치적 요인이 가세할 경우 미중 갈등 수위와 범위가 크게 확대될 전망
[영향] 선진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 및 공급망 블럭이 구축되는 한편, 중국-신흥국 경제 블럭도 형성될 전망. 그러나 진영 내외의 이해 충돌이 발생하면서 국제 질서가 한층 더 복잡 다기화될 소지
[시사점] 향후 미중의 블록 구축 및 질적 견제로의 전환 등이 글로벌경제에 주된 리스크로 고착화될 우려. 특히 지정학적 불안과 맞물릴 경우 파급력이 증폭될 수 있음에 유의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국제금융센터>의 발표자료를 옮겨온 것이다.
2022.8.3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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