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금리는 실질적으로 마이너스(1년 정기예금:3.5%, 물가상승율:4.5%, 2011년말)임에도 불구하고 저축율이 약 40%에 달함으로써 세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죠. 다들 어아스럽게 여깁니다. 경제적으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중국인들이 마이너스 금리임에도 왜 은행에 예금을 하고 있을까?
계획경제 시대에는 다들 못 살긴 했어도 죽을 때까지 국가에서 보장을 해 주었죠. 하지만 시장경제 하에서는 그게 불가능해집니다. 아이들 공부는 어떻게 시킬까? 내가 몸이 아프면 어쩌나? 하는 고민 등으로 은행으로 만 돈이 몰리다 보니 중국 정부가 아무리 소비진작을 시키고 싶어도 이게 여의치 않았던 거죠.
이를 깨달은 중국 정부는 사회보험제도의 확충이 곧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점차 정착되어 가고 있는 중국 사회보험제도를 설명하는 자료가 있어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에게 소개합니다. 이 자료른 자본시장연구원에서 작성해 주었습니다.
2012.2.23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 금융 산책
중국사회보험제도 현황(110408, 자본시장연구.pdf
중국사회보험제도 현황(110408, 자본시장연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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