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금융 이야기/중국금융 기타

중국발 세계 금융시장 지각 변동 예고

아판티(阿凡提) 2012. 4. 20. 05:11

사례1: 2015 5 2일 명동. 옷 가게와 화장품 가게를 가득 메운 중국 쇼핑객들, 그들은 중국의 노동절을 이용하여 단체로 쇼핑을 온 사천성(四川省)농민들이다. 그들이 지불한 돈은 원화도 달러도 아닌 모택동 초상화가 그려져 있는 위안화이다. 위안화로 지급하는 쇼핑객이나 수령하는 가게 점원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 중국의 위안화가 원화처럼 사용되고 있는 현장이다.

 

사례2: 2015 7월 인천남동공단. 중국에서 의료기기를 수입하는 A사의 회계담당 B양은 거래은행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있다. “여보세요? 00은행 00지점입니다. 이번에 50만 위안 수입신용장을 결제해야 하는데 위안화 계좌에 잔액이 부족합니다. 어떡할까요?” 중국에서 수입한 물품대금이 위안화로 결제되고 있다.

 

위의 2가지 사례는 향후 우리나라에서 발생될 중국 위안화의 위상을 소개한 것이죠. 중국은 장기적인 목표 하에서 경제대국 G2에 걸맞게 금융대국의 꿈을 가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 '중국발 세계 금융시장 지각 변동 예고'라는 제목으로 위안화 국제화 추진배경과 자본시장 개방과 위안화 국제화에 대한 우리의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는 글을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께 소개합니다.아래 기고문은 아판티가 포스코가 발간하는 <친디아>4월호에 기고한 것입니다.

 

 

2012.4.20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중국발 세계 금융시장 지각 변동 예고(친디.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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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세계 금융시장 지각 변동 예고(친디.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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