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熊&기타국 이해하기/한중 FTA

한·중 금융협력 분야(한중 FTA 대비)

아판티(阿凡提) 2012. 6. 3. 05:03

한중 FTA협상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번 협상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1차 협상에서는  상대국의 민감품목을 미리 설정하여 이를 감안하는 등 협상을 위한 지침을 설정하고, 2차에서 본격적인 협상의 진행될 예정으로 있죠. 우리의 농축산물, 중국의 화학, 자동차 품목등이 민감품목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한중 FTA 가 아판티에게 각별한 것은 IBK기업은행에 재직 중이던 2007년8월부터 1년간 KIEP(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파견되어 FTA를 대비한 금융분야 연구에 직접 참가를 했기 때문입니다. 연구원에서의 연구 뿐만 아니라 1개월간 중국 출장을 통해 현지 금융회사를 방문하고 정책보고서(한중 FTA를 위한 금융분야 협력방안)를 제출한 바가 있었죠.  

 

우리<중국금융 산책>가족들이 양국간 FTA를 통해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는 아무래도 금융분야일 것입니다. 왜나하면 FTA를 통해 변화될 금융산업지도에서 우리의 먹거리를 찾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상되는 금융협력 분야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자료는 KIEP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중 금융협력 분야(한중 FTA 대비)

구분

협력분야

비고

금융시장

-통일된 금융업의 관리 감독

-은행간 교류 활성화

-금융회사의 상대국 진출 활성화

-중국 자금의 국내 유치

-중국 관련 금융전문가 육성

-중국 자금의 국내 투자에 대한 인

 센티브 개발

 

 

-한국 금융회사의 대중국 진출과 합작회사 설립

통화국제화

-양국 통화를 결제통화로 사용

-다양한 투자수단 개발

-위안화 채권시장의 국내 개설

-상대국 통화의 예금제도 구축

-한국 원화의 투자수단 혹은 대체수단 미흡 

 시 수요도 미미

-QDII펀드 상품 출시

-상대국 통화의 보유 및 운용을 위한 시장적 

 유인 개발

 

2012.6.3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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