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판티 이야기/나의 기고문

2015년 중국금융, 그 目的地를 향한 行步

아판티(阿凡提) 2013. 5. 29. 05:07

아래 글은 아판티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CSF(중국전문가포럼)에 기고한 글입니다. 지금부터 3년 후 여의도의 증권회사와 반월공단의 의료기기 수입업체의 현장 분위기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례1: 2015년 5월 2일 여의도. 베이징의 선생으로부터 여의도 A증권사로 다급한 전화가 걸려온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00전자가 불산 누출로 한국 사람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는데 괜찮을까요? 여차하면 5천주 모두를 하한가로 매각해주세요.” 중국에 있는 개인이 여의도의 증권사를 통해 한국회사의 주식을 직접 매매하고 있다.

 

 

사례2: 2015년 7월 반월공단. 중국에서 의료기기를 수입하는 A사의 회계담당 B양은 거래은행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있다. “여보세요? 00은행 00지점입니다. 이번에 50만 위안 수입신용장을 결제해야 하는데 위안화 계좌에 잔액이 부족합니다. 어떡할까요?” 중국에서 수입한 물품대금이 위안화로 결제되고 있는 현장이다.

 

2012.9.17일 중국정부는 5개 기관 공동으로 「금융업 발전과 개혁 12·5규획 (金融业发展和改革 “十二五”规划 : 이하 금융업 12.5규획)」을 발표한 바 있죠. 이를 통해 금리 자유화, 환율 시장화, 직접투자 자유화, 개인의 해외 투자 허용, 국경간 위안화 사용 확대, 중국 본토와 대만·홍콩·마카오 간 금융협력 강화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첨부한 내용은 3년 후인 2015년 중국금융을 예측한 것으로 향후 5년간 (2011~2015년) 중국의 금융업 발전과 개혁의 지도사상, 주요목표, 정책 주안점 및 중점임무에 대해 주로 설명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자본시장 개방을 중심으로 현재까지의 추진실적과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도 중국금융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2013.5.29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2015년 중국금융, 그 目的地를 향한 行步(130424,csf).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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