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중반 이후, 중국에서는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익률, 편리한 투자방식 및 자유로은 입출금 등과 같은 장점을 지닌 금융과 인터넷 기업이 결합한 혁신적인 금융상품들의 출시가 늘어나고, 이에 대한 자금유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온라인 금융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죠.
그러나 중국 온라인 금융산업은 최근 중국 중앙은행의 부양책이 더 이상 없을 것이며, 향후 온라인 금융에 대한 한층 강화된 금융규제 위험에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의 거래한도 제한조치에 대한 전망은 상당수 이용자들의 반발에 부딪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에널리스트들은 중국 중앙은행의 위험통제보다는 새로운 금융규제들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중국의 독점 신용카드 업체인 은련(Union Pay)은 휴대폰 및 가상지급결제시스템으로부터 심각한 위협하에 놓여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최근 중앙은행의 금융규제 움직임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온라인금융의 성장과 관련규제 강화'라는 제목의 아래 글은 자본시장연구원에서 발표해 주었습니다. IT와 결합한 금융상품은 이제 대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죠. 통신과 금융의 융합입니다. 이젠 모든 영역에서 융합하여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지 않으면 생존할 수없는 그런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의 관련규제도 융합이 대세인 작금에는 찻 잔속의 태풍으로 끝날 공산이 크다 하겠습니다.
2014.4.23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중국온라인금융의성장과관련규제강화(140401, 자본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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