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새해에는 즐거운 결심을 해야 한다.

아판티(阿凡提) 2015. 1. 1. 06:04

 

새해에는 즐거운 결심을 해야 한다.”

 

새해에는 즐거운 결심을 해야 한다.

새해 첫날부터 백두대간 종주를 계획하거나

차가운 바닷물에 다이빙 하지 말자는 거다.

제발 나를 괴롭히며 싸워 이기려고 달려들지 말자. 이미 충분히 많이 싸웠다.

자신은 절대 싸워 이겨야 적이 아니다

조곤조곤 이야기 하며 설득해야 아주 착하고 여린 친구다.

 

새해에는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한다!

내가 읽고 싶은 책만 읽고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한다.

남이 시켜 억지로 해야 하는 일은 절대하지 않는다.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만나지 않는다.

 

세상에 어찌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있을까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엄청난 결심을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행복해 진다.

동안의 소심함과 비겁함이 한방에 날아가는 느낌이다.

너무 통쾌하다.

세상을 가진 느낌이다.

그래, 새로운 한해는 바로 이런 기분으로 시작하는 거다."

 

 

소심함과 비겁함이 한해 한해를 살게 만듭니다.

하지만 항상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면 

소심함과 비겁함을 한방에 날려 보내줄런 류의 글들이 마음에 듭니다.

 

위의 글은 김정운의 <남자의 물건>에서 따온 글입니다. 아판티는 이 읽으며 세상을 가진 느낌으로, 기분으로 해를 준비할 생각입니다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 을미년 한 해 복많이 받으세요^^ 

 

                              2015.1.1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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