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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3기 자유무역지대 설립 결정 & 주마가편(走馬加鞭)

아판티(阿凡提) 2016. 9. 22. 05:22

高虎城 중국 상무부 부장은 신화사 기자와의 특별인터뷰에서 중국 공산당  국무원은 최근 상해(1), 천진·복건·광동(2) 이어 3 자유무역지대(요녕·절강·하남·호북·중경·사천·섬서(陕西)   7  직할시) 설립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힌바 있다.(신화사 8.31 보도)

 

금번 자유무역지대 추가 설립 결정은 투자부문 개방, 자본이동 자유화  광범위한 경제개혁의 성공여부를 테스트하기 위해 상해자유무역지대를 정식 출범(2013.9.29.)시킨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루어졌으며, 그동안 자유무역지대 내에서 계속 복제  확대 가능한 경험들이 적된 결과이다. 

 

 지정 예정인 자유무역지대에서는 그동안의 자유무역지대 운영경험을 기초로 투자업종의 원칙자유화(negative list) 등의 제도적 측면에서는 동일한 정책기조가 유지되겠지만 지역별로 지리적·경제적 장점  특징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차별화될 전망이다.

 

부장은 상무부는 해당    관계자와 관련 부처들과의 회동 등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보다 완벽한 자유무역지구 신설방안을 연구·확정하 심사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여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상해자유무역지대의 추진 성공으로 주마가편(走馬加鞭: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함. 즉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그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도록 다그치는 모습)의 자세로 그 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획일적 경제발전 델을 양하고 다원화된 전전략 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G20 정상회의 직전 공개를  국의 외개방 지를 실히 천명하 효과 대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아래 자료는 한국은행 상해사무소에서 발표해 주었다.

 

 

2016.9.22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중국, 제3기 자유무역지대 설립 결정(160906, 한은 북경).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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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3기 자유무역지대 설립 결정(160906, 한은 북경).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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