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최근 북한 관련 지정학적 위험이 증가하면서 위안화에서 안전통화 성향(Risk-off→강세)이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대두
: 위안화와 금, VIX(Volatility Index: 변동성지수) 등 위험지표 간 상관관계가 높아지는 가운데 북한관련 지정학적 위험이 확대될 경우 위안화 매수/원화 매도 관련 거래 수요가 증가할 전망
<평가> 위안화의 위상이 점차 강화되고 있고, 중국이 북/미 간 갈등의 직접적 당사자가 아니라는 시각 등을 바탕으로 위안화의 안전통화 성향이 나타나고 있으나 역내/외 위안화 여건을 감안할 때 지속 가능성은 크게 제한적
: 위험지표들과의 상관관계가 전통적인 안전통화들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데다 최근의 위안화 강세에는 ▲ 글로벌 달러 약세에 대한 착시효과 ▲ 중국 정부의 자본유출 억제에 따른 위안화 약세 우려 완화 등도 작용하고 있기 때문
<전망> 북한 관련 지정학적 위험에 의해 위안화에서 안전통화 성향이 수시로 나타날 수 있으나 금융시스템의 취약성 등으로 위안화 환율의 등락 폭 확대에 그칠 전망임. 중장기적으로 중국 정부의 금융시스템 개선 및 위안화 국제화 노력이 지속되면서 전도양양(前途洋洋:앞길이 아무런 장애물도 없이 넓게 펼쳐져 있음 )한 안전통화 성향이 부각될 소지
: 지난 21일 S&P는 중국의 금융리스크 증대를 반영하여 국가 신용등급을 AA_에서 A+로 한 단계 하향 조정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국제금융센터>에서 발표해 주었다.
미래가 밝게 빛나는 모습을 나타낼 때 쓰는 표현입니다. 특히 막 세상에 나아가고자 하는 젊은이의 앞날을 축하해 줄 때 자주 쓰는 표현이죠. “전도양양한 여러분의 졸업을 축하합니다.” |
2017.11.7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171107최근의 위안화 안전통화 성향 평가 및 전망(170928, 국제금융센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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