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업승계 현황 & 자강불식(自强不息)

□ 한국 고령인구, 급격한 증가로 ’45년 일본을 넘어 OECD 1위 가능성
* OECD 노령화 지수(65세 이상) : 일본 1위, 한국 32위(OECD 35개국, ’15년 기준)

□ 국내 중소기업 10개社 中 4개社 아직 승계방법 미정*
* 업력 10년 이상 중소기업 설문(’18년 가업승계실태조사, 중소기업중앙회)
ㅇ CEO의 준비 없는 은퇴로 기업의 폐업 또는 매각 가능성 증가
- ’25년 일본 중소기업 60%의(245만개) CEO 연령이 70세에 도달1)
→ 후계자 부재로 30% 폐업 → 650만명 실직, GDP 210조원 피해 예상

□ 우량기업의 자강불식(自强不息: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는다는 뜻으로 자신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을 의미 )을 통한 지속성장을 위해 가업승계 지원제도 필요
ㅇ Death Valley를 극복한 우량기업의 폐업은 일자리 소멸, 기술승계
단절 등 국가경제에 큰 손실(창업 후 10년 생존율 15.8%, 창업진흥원)

ㅇ 최근 5년 가업상속공제 연평균 74건으로 독일 대비 0.3%*에 불과
* 독일 ’15년 가업상속공제 24,006건(기업체수, ’16년 : 한국 3.5, 독일 2.4백만개社)

ㅇ 우리나라 가업상속세 최대세율 약 60%로 OECD 상위 수준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IBK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해 주었다.

《역경(易經)》 〈건괘(乾卦)·상전(象傳)〉에 나오는 다음 구절에서 유래하는 말이다. 하늘의 운행이 굳세니, 군자가 이것을 응용하여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는다.[天行健，君子以自强不息.] 유교의 경전 중 하나인 《역경》은 자연현상의 원리를 통해 우주철학을 논하는 동시에, 그것을 인간사에 적용하여 구체적인 유교적 규범 원리를 제시하는 책이다. 위 글은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해가 지면 달이 뜨는 것처럼 천체우주의 운행과 대자연의 순환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함없이 굳건한데, 학식(學識)과 덕행(德行)이 훌륭한 군자와 같은 사람은 이것을 본받아 자신의 몸을 단련하고 정신을 수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즉, 자강불식은 스스로를 단련하여 어떤 시련이나 위기가 닥쳐도 굴복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굳은 의지를 비유하는 말이다. 유의어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 노력한다는 의미의 절치부심(切齒腐心), 발분망식(發憤忘食), 와신상담(臥薪嘗膽) 등이 있다. 반의어로는 자신의 몸을 스스로 해치고 돌보지 않는다는 의미의 자포자기(自暴自棄), 제갈량(諸葛亮)의 출사표(出師表)에 전하는 말로 함부로 자신을 보잘 것 없는 존재로 여긴다는 의미의 망자비박(妄自菲薄)이라는 성어가 있다.

2019.7.24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우리나라 가업승계 현황 분석(190520, ibk연구소).pdf

우리나라 가업승계 현황 분석(190520, ibk연구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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