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데이터·인공지능(AI)·5세대 이동통신(5G)·시스템 반도체·바이오헬스· 미래 자동차를 6대 혁신성장 핵심 분야로 선정했다. 내년 예산 4조7000억원을 투입해 민간투자를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3년 데이터 시장 규모 30조원, 2026년 5G 생산액 180조원을 창출하고 2030년까지 파운드리(Foundry·반도체 제조 전문회사) 시장 점유율 35%, 바이오헬스 수출액 500억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수출입은행에서 제22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신성장 확산·가속화를 위한 '2020 전략투자 방향'을 확정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한국 경제는 일본 수출 제한 조치 등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에 둘러싸여 있다"면서 "성장 동력을 찾고 한 차원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할 수 없다. 혁신성장을 확산시키기 위한 효시(嚆矢:우는 화살이라는 뜻으로 사물의 발단이나 어떤 일의 시초 )로써 거시적인 전략과 세부적인 투자 방향 안건을 상정했다"고 말했다.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뉴시스>의 기사내용을 옮겨온 것이다.
전쟁터에서 허공에 쏘아 올려 공격의 시작을 알리는 용도로 쓴 화살을 가리키는 것으로 명적(鳴鏑), 향전(響箭)이라고도 한다. 원래의 뜻은 전쟁 때 신호용으로 쓰이던 화살이지만, 사물의 발단이나 어떤 일의 시초를 뜻하는 말로 쓰이며, 같은 뜻으로 권여(權輿), 남상(濫觴) 등이 있다. |
2019.11.6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정부, 6대 혁신성장 핵심 분야 선정(190822, 뉴시스).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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