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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인 입국 제한 완화…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 & 지호지간(指呼之間)

아판티(阿凡提) 2020. 11. 13. 19:40

지난 3 말부터 외국인 입국을 금지했던 중국 정부가 8.5일부터 지호지간(指呼之間:손짓하여 부르면 대답(對答)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距離) )인 한국인을 대상으로 입국 제한을 완화함에 따라 어떤 절차를 통해 중국에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주중 한국 대사관은 중국 정부가 5일부터 유학생, 취업자, 유효한 거류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국인의 비자 발급을 확대하고 했다면서 사전에 공지 내용을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자 신청 핵산 검사 결과 제출할 필요 없어 = 중국 정부는 탑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올 경우 비자 신청 유효한 거류증 소지자, 비자 신청 거류증이 만기 경우에도 유학생(X비자), 취업자(Z비자) 대해선 비자 발급을 늘리기로 했다.

 

중국 비자 신청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의 홈페이지(www.visaforchina.org)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신청서류 제출 시간을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비자 예약 확인서를 출력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핵산 검사 음성 판정 서류는 24시간 이내에 보고서 복사본을 메일이나 팩스 등으로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에 내면 된다. 8 5 이전에 중국 비자를 이미 발급받았거나 중국 영주권자인 경우에는 탑승 핵산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Z비자는 기업 주재원, 자영업자 중국에서 근무하면 발급 대상이 되며 기존의 취업 비자 소지자뿐만 아니라 신규 신청자도 발급 대상이 된다. 동반 가족의 경우 비자 신청 유효한 거류증이 있는 경우 발급받을 있다.

 

동반 가족이 학생인 경우 거류증 기간이 만기가 됐어도 학생비자를 신청할 있다. 다만, 거류증이 유효하지 않은 배우자 등이 동반 비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지방 정부의 초청장 등이 있어야 한다. X비자는 대학생 이상은 물론 고등학교 이하 학생들도 비자 발급 대상이 된다. 기존 유학생뿐만 아니라 새롭게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도 비자 발급 대상이 된다. 단기 연수의 경우(X2 비자)에도 비자 신청이 가능하다.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연합뉴스>의 기사 내용을 옮겨온 것이다.

 

2020.11.13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중국, 오늘부터 한국인 입국 제한 완화(200806, 연합뉴스).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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