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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패권 경쟁, 다음은 기후변화 대응 & 철중쟁쟁(鐵中錚錚)

아판티(阿凡提) 2021. 4. 18. 19:56

무역과 기술 부문 등에서 이뤄지던 미국과 중국의 경제적 패권 경쟁이 기후변화 대응 문제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현지시간)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최근 보고서에서 기후변화가 향후 국제사회의 가장 중요한 경제, 정치적 문제가 것이라면서 미국과 중국이 기술과 무역전쟁에 이어 기후 전쟁을 벌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BofA 20102020 사이 중국은 미국의 거의 수준으로 에너지 전환 관련 투자를 했다면서 기후변화 대응은 지구를 구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경제적 패권 문제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BofA 세계 원유의 50% 정도가 수송 분야에서 소비되고 있으며 가운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차량이라면서 전기차와 전기차 관련 기술을 통제하는 쪽이 향후 패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방 국가들이 투자와 무역과는 달리 연구개발 부분에서는 제대로 협력하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은 부분에서 엄청난 경쟁력을 보인다면서 철중쟁쟁(鐵中錚錚:쇠 중(中)에서 소리가 가장 맑다는 뜻으로, 평범(平凡)한 사람들 중(中) 특별(特別)히 뛰어 난 사람 )으로서 서방세계에 심각한 경제적 위협은 물론 지정학적 위협까지 소지도 있다고 경고했다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연합뉴스>의 기사 내용을 옮겨온 것이다. 

 

2021.4.16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미중 패권 경쟁, 다음은 기후변화 대응(210404, 연합뉴스).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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