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금융 이야기/중국 은행

인민은행, 실물경제 지원을 위해 지급준비율 인하

아판티(阿凡提) 2022. 5. 2. 12:43

□ 인민은행은 실물경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고 중소・영세기업의 자금조달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4.25일부터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을 0.25%p 인하*한다고 발표(4.15일 오후 6:15분경)

* 다만, 이미 낮은 지급준비율(5%)을 적용하고 있는 일부 금융기관은 인하대상에서 제외

ㅇ 대형은행의 지급준비율은 11.5%에서 11.25%, 중소형은행*은 8.5%에서 8.25%로 각각 인하

* 관할구역이 성(省)에 국한되고 영세기업과 농업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중인 중소형 은행은 8.5%에서 8%로 인하

ㅇ 이에 따라 금융기관의 가중평균 지준율은 기존 8.4%에서 8.1%로 하향 조정됨

 

□ 인민은행은 금번 조치로 인해 약 5,300억위안의 장기자금이 금융시장에 공급되고 금융기관의 자금조달비용도 연간 약 65억위안 감소될 것으로 예상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한국은행>의 발표자료를 옮겨온 것이다. 

 

2022.5.2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인민은행, 실물경제 지원을 위해 지급준비율 인하(220422, 한국은행).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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