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금융 이야기/중국 은행

중국 중소은행의 잇따른 뱅크런, 화이트 스완일까

아판티(阿凡提) 2022. 7. 15. 12:49

 [동향] 중국 중소은행들은 미국과의 무역 분쟁, 코로나19 팬데믹 등을 잇따라 겪으면서 최근 3년간 10차례가 넘는 뱅크런 사태에 직면해 시장불안 요소로 수 차례 부각

 

 [잠재 리스크] 중소은행 내 △높은 수준의 부실대출 △취약한 지배구조와 자금조달 방식 △영구채 발행 증가로 인한 부작용 △SNS를 통한 루머 확산 및 부적절한 대응 등

 

 [종합의견] 중국 중소은행의 뱅크런이 계속 반복되고는 있으나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 못하는 상황을 ‘화이트 스완(White Swan)’이라고 평가할 수 있음. 앞으로 중소은행들에서 더 많은 구제금융과 통폐합 등이 목격되면서 예금주의 심리가 더 취약해지고, 이는 대규모 뱅크런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경계할 필요

 

위 내용을 설명하는 아래 첨부자료는 <국제금융센터>의 발표 자료를 옮겨온 것이다. 

 

2022.7.15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중국 중소은행의 잇따른 뱅크런, 화이트 스완일까(220715, 국제금융센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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