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투자의 귀재롤 불리는 짐 로저스는 투자 종목을 묻는 고객에세 중국어 공부에 투자하라고 역설하고, 딸에게는 젖먹이 시절부터 중국어를 가르치고 교양있는 보모를 구하기 위해 광고를 내기도 했죠. 이는 개인적 차원에서 어떻게 중국의 부상에 대응해야 하는 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 국가적 차원에서 중국의 발전과 변화에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까요? 향후 대응을 잘 해나간다면 중국은 우리에게 기회와 축복의 땅이 될 것이며, 상생(WIN-WIN)의 한·중 관계 건설도 가능할 것입니다.
중국인들이 가장 싢어하는 사람들은 바로 이웃 일본인들입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일본과 중국은 무역거래 시 자국 통화인 엔화와 위안화로 결제하고, 결제 시에도 미달러를 거치지 않고 직접 거래하고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일본의 수도 동경에는 위안화 역외시장을 개설하기 위해 노력 중이죠. 정치적으로는 소원한 관계이면서도 경제적으로 상호 WIN-WIN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죠.
과연 우리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문제는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는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은 개인적 차원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2012.6.21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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