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역내 교역에 자국통화 결제가 필요한 이유

전세계 교역에서 아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에 이르고 있고, 아시아 역내 교역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죠. 아시아 역내 교역에서 주로 사용되는 결제통화는 미달러화이지만 2000년 대 이후 미달러화의 가치가 계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불안정한 모습마저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변화의 요구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결제통화의 변화는 대표적으로 중국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데, 이는 중국 내의 규제완화와 함께 홍콩, 런던, 싱가폴, 동경을 중심으로 역외 금융시장의 육성을 통해 위안화 국제화로 나타나고 있죠. 한편 1980년 대 이후 국제화에 진입한 엔화는 아시아 역내 중심통화 지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힘에 버거운 게 사실입니다.

 

ASEAN+3에서는 역내 무역이 활성화됨에 따라 미달러화를 대체할 역내통화의 활용이 모색되고 있으며, 위안화와 엔화가 아직은 계를 보이는 상황에서 자국통화 결제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측면이 있다고 할 수 있죠. 역내 교역 활성화와 이에 따른 혜택의 다자간 공유가 가능한 방안의 도출을 위해 다자간협력이 필요하며 우리도 이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아래 자료를 금융연구원에서 제공해 주었습니다.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도 아시아 역내교역에서 자국통화의 결제 필요성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2012.7.27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아시아역내교역결제에자국통화사용(1205월,KI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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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역내교역결제에자국통화사용(1205월,KI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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