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龍 이해하기/중국마케팅

아까운 상담료, 값비싼 수업료

아판티(阿凡提) 2012. 10. 11. 05:13

아래 글은 중국에서 사업하는 한국인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한 것이죠. 법무법인 대륙 상하이 사무소의 최원탁 변호사가 코트라에 기고한 아래 글을 통해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이 중국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하이에 한국 사람들이 5 명이 넘게 되다 보니 한국 식당들이 그야말로 우후죽순처럼 많이 생겨나게 되었다. 한국사람 특성상 끼만 연속해서 중국 음식을 먹으면 속이 느글거려 김치생각이 간절하게 나게 되기 때문에 한국 식당의 전망은 밝아 보인다. 앞으로도 특별히 맛이 없다고 소문나기 전에는 상하이에서 한국식당을 차리는 것이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본다.

 

하루는 한국 사장님이 식당을 차리는 것과 관련하여 상담을 오셨는데, 대강의 내용은 이랬다. 상하이에서 제일 유명한 대학 주변을 개발하는데, 개발상이 허가받은 넓은 지역 외에도 바로 옆에 공무원들의 묵인 하에 자투리 길쭉한 위에 건물을 3 정도 허가를 받지 않고 지었단다. 전체 개발 면적에 비하면 얼마 되지 않는데다가 주요한 건물도 아니어 서 공무원들이 눈만 감아주면 거기서 장사하는데 특별히 문제가 것은 없다는 것이다. 한국의 경우처럼 대학생들이 돈을 많이 쓰기 시작하면 대학가 주변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 한국 사장님은 건물 1 전체를 자기에게 承包(도급) 넘겨주기를 요구했고, 자신 이 건물 1 전체에 대한 임대 권한을 부여받은 다음에는 자신이 아는 한국 사람들을 끌어 들여 건물을 国城으로 만들 그랜드플랜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붙임파일 계속~~)

 

2012.10.11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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