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한중부동산투자정보센터' 발족모임 후의 단상

아판티(阿凡提) 2013. 3. 11. 05:21

 

              ('한중부동산투자정보센터'의 발족모임의 회원들과 함께)

 

지난 토요일(2013.3.9일)오후에는 큰 행사가 있었지요. 이름하여 '한중부동산투자정보센터'의 발족모임입니다. 당초 이 모임은 많은 부지를 개발해 두고도 아직 중국 투자자금을 제대로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서해안의 경제자유구역청(인천, 황해, 새만금)을 돕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지난 12월 인천에서 1차 예비모임을 가진 후 2차 서울모임을 거쳐 오늘 발족모임을 하게 되었죠. 모두13명이 모였습니다. 중국전문가, 부동산전문가, 경제자유구역청 직원, 건설회사, 변호사 등 각 방면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제주대 로스쿨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중국인 변호사도 회원으로 모셨습니다. 명칭도 당초 '한중부동산포럼'에서 '한중부동산투자정보센터'로 바뀌었습니다. 이는 필드에서 직접 뛰고 있는 부동산전문가들의 강력한 요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판티는 이번 모임의 구상단계에서부터 설립단계에 이르기까지 주동적인 역할을 했었죠. 그래서인지 누구보다도 이번 모임에 대해 애착이 많답니다. 모임에서도 자연스럽게 본 '센터'의 회장으로 선임되었죠. 현재 참가하고 있는 중국관련 많은 학술모임이 있습니다만, 실사구시적인 모임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요.

 

회원들의 중국에 대한 전문지식과 인적네트웍을 활용, 중국의 부동산 투자자금을 국내에 유치하여 국내 경기 진작에 기여하는 동시에 유치에 따른 수수료 수입을 본 모임의 주수익원으로 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한중부동산투자정보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3.3.11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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