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성장, 저금리 기조가 심화되며 국내 금융사들의 수익이 큰 폭으로 악화되고 있죠. 더구나 국내 금융사는 저성장, 저금리 기조에 취약한 영업구조를 가지고 있어 경영악화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의 저성장, 저금리 현상은 과거 경기순환상의 일시적 불황기와 달리 높은 위험성과 낮은 수익성, 시장정체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장기화되는 구조적 변화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불황기 대응전략에 새로운 방안을 추가하는 '플러스 원'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죠.
저성장, 저금리에 글로벌 금융사가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리스크, 사업, 수익성,시장, 비용 등의 5가지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를 보면 아래와 같죠.
①<리스크 저감>고위험·고수익에서 저위험·안정수익 구조로 전환한다.
②<고객 및 지역별 차별화>핵심사업 위주로 사업을 재편하고 지역별·고객별 차별화를 추구한다.
③<산업·사업간 시너지>동반진출과 교차판매로 산업·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④<마케팅 채널 통합>온·오프라인 통합과 스마트화로 마케팅 채널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⑤<비용절감>성과연동형 보상체계와 성장투자를 병행한다.
지금은 한국의 금융사들이 전반적으로 위기에 직면한 상황으로 볼 수 있죠. 따라서 정책당국과 금융사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여 합니다.
위와 같이 저성장,저금리 장기화로 위기에 직면한 국내 금융업의 대처방안과 시사점을 설명하는 아래 자료는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해 주었습니다.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께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2013.3.19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금융사의 위기극복 5大 전략-저성장·저금리 장기화(13022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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