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B와 D사이의 C & 초롱회의 제주도 모임

아판티(阿凡提) 2013. 4. 1. 05:26

성공한 사람은 B와 D사이에 C를 만들줄 알아야 합니다. "인생은 B(Birth)로 시작해서 D(Death)로 끝난다"고 장 폴 샤르트르(Jean Paul Sartre)가 말했죠. 모든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한시도 멈추지 않고 죽음을 향해 돌진하게 됩니다. 그러나 神은 B와 D사이에 'C'<Chance, Choice(Change, Challenge,Creation>를 주셨죠. 이를 잘 활용하는 사람의 경우 D가 Death가아닌 Dream으로 바뀌어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위 글은 IBK기업은행 부행장 출신으로 IBK캐피탈 사장을 거친 후, 지금은 머니투데이 방송 사장으로 계시는 현병택님의 저서 '세상에 온 몸으로 부딪쳐라'라에서 빌어온 것입니다. 神이 주신 'C'를 잘 활용해야겠죠.

 

 

                                     (섬속의 섬으로 불리는 제주도의 우도에 온 초롱회 멤버들)

아판티는 2박3일간(3.28~30일)의 제주도 모임을 다녀왔습니다. 아판티가 속해 있는 이 모임 '초롱회(草籠會)'은 고교 2년 시절(1973년)에 결성되어 올해로 40주년이 되었네요. 나이 60을 코 앞에둔 다섯가족 10인이 모였지요. 다들 자식농사를 끝내고, 제2인생을 보내고 있는 보석같은 친구들이지요. 

 

첫날(3.28일)은 올레길 18코스를, 둘째날(3.29일)은 '우도'방문을, 셋째날(3.30일)은 '절물휴양림'을 방문하였죠. 다들 동심으로 돌아간 신나는 모임이었죠. 그 바람에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과는 그동안 만나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4월의 첫날입니다. 다들 신나는 4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4.1일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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