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

오늘은 '요즘 중국인들은 우울하다'의 12편 “외로움을 호소하는 빈집노인과 독거노인”을 소개합니다. “엊그제 아들이 손자를 데리고 나간 후로 정신을 못 차리겠어요. 온 몸에서 힘이 다 빠져나간 것 같아요….” 2012년 10월 10일 칭다오(青岛)시 정신의료센터의 노인진료실에 70..

오늘은 '요즘 중국인들은 우울하다'의 11편 “불의와 빈부격차에 당하고만 사는 도시 서민들”을 소개합니다. “베이징시 보장형 주택 건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하이뎬취(海淀区)의 링슈·후이구(领秀·慧谷) 단지(두 단지에 건설된 서민형 주택은 총 1,918채) B지구에 6대의 아우..

오늘은 '요즘 중국인들은 우울하다'의 10편 “아래로는 자녀, 위로는 부모…샌드위치 중년층(치링허우+류링허우)”를 소개합니다. 어느 나라에서나 중년층은 고달픈 세대다. 아래로는 자녀들을 양육해야 하고, 위로는 부모를 돌봐야 하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우 이런 샌드위치 중년층의 ..

오늘은 '요즘 중국인들은 우울하다'의 9편 “아이 낳기를 꺼리는 바링허우”를 소개합니다. 여기서 바링허우(80后)는 1980년대에 출생한 세대를 일컬습니다. 올해 27살로 10월 현재 임신 3개월째인 리(李)여사는 최근 병원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인터넷 카페에서 ‘육아에 이만저만 돈이..

'요즘 중국인들은 우울하다'의 8편 “결혼을 걱정하는 바링허우”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날이죠. 우리 <중국금융 산책>가족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석했으면 좋겠습니다. 2011년 6월 장쑤(江苏) 위성TV에서 방영된 ‘라훈(裸婚) 시대’라는 드..

오늘은 '요즘 중국인들은 우울하다'의 7편 “내집마련에 분투하는 바링허우 철새족과 개미족”을 소개합니다. 출퇴근 시간대의 대도시 지하철은 ‘철새족’들로 가득하다. 그들은 날이 밝으면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대도시 바깥의 집에서 수십㎞ 떨어진 시내 직장으로 이동한다. 날이 저..

오늘은 '요즘 중국인들은 우울하다'의 5편 '주링허우(90년대 이후) 농민공들의 ‘인정투쟁’를 소개합니다. 아판티는 오늘 홍콩으로 갑니다. 이번 주 일요일(16일)까지 '아판티와 함께하는 <중국금융 산책>'은 쉬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 10월 6일 아이폰5를 생산하는 폭스콘 정저우(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