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이해하기 위한 인식의 혁명 & 중국의 저력 이제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 세계 제1위라는 타이틀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1위 무역대국, 외환보유국, 세계성장 기여율, 심지어 올림픽 금메달 수에서도 1위를 차지했었죠. 지난 50 년 동안 있었던 경제발전 과정에서 미국과 영어를 모르고 우리 사회를 주도할 수 없었듯이, 최소한 앞으로 50.. 중국龍 이해하기/중국 문화 2012.04.27
중국금융연구원이 1주년을 맞이했어요. 작년 6.18일 <중국금융연구원>을 설립했으니 오늘로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 되돌아보면 설립 취지가 꽤 그럴 듯 했었죠. 당시 아판티는 이렇게 생각했지요. "중국 사람이 한국 금융을 모르고, 한국 사람이 중국 금융을 모른다. 또 중국 사람이 한국 사람을 믿지 못하고 한국 사람은 중국 사람을 더 .. 아판티 이야기/중국금융연구원 2011.06.19
업무에 소극적인 중국 직원들 어떻게 할까요? 아판티가 기업은행 중국 청도지점장을 맡고 있을때였지요. 같이 근무하는 중국 직원들 땜에 꽤나 애를 먹었던 적이 있었죠. 그들은 시킨 일 외에는 하지 않았고 업무에 임하는 자세가 너무도 소극적이었거든요. 당시는 왜 그런지 무척이나 궁금했었죠. 세월이 꽤나 흐른 지금, 이제 그 이.. 아판티 이야기/중국 근무시절 2011.04.27
車到山前必有路 □ 車到山前必有路(처다오산치엔삐여우루) '마차로 길을 가다가 산을 보면 도저히 길이라곤 없는 것 같지만 막상 산앞에 도착하면 반드시 길이 있다' 아판티에게는 참 많은 것을 생각케하는 중국의 고사성어입니다. 아판티가 처음 중국어 공부를 시작할 때가 1988년 서울올림픽이 개최된 시기였어요. .. 중국龍 이해하기/고사성어, 추천하고픈 글 2011.04.18
벌써 57번째 생일을 맞이했어요. 오늘이 아판티 생일(음력 3.5일)이네요. 매년 돌아오는 생일이라지만 작년 36년 은행생활을 마치고 처음 맞는 귀빠진 날이라 별다른 의미로 다가오네요. 그런 아판티 마음을 아는 듯이 아들 상현이는 케쥬얼 구두를 사다 주었고(비싼 것을 사주었다고 자랑이 대단합니다), 딸 은비는 예쁜 카드(내용 붙..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1.04.08
뒤돌아 본 나의 중국 유학 1993년1월, 우리 일행을 실은 서울발 중국행 비행기는 서해를 건너 천진공항으로 향하고 있었다. 회색빛 하늘에 석탄냄새 자욱한 현지의 첫인상, 공항을 지키고 서있는 중국 공안들의 누더기같은 복장은 사회주의(1992년 8월 한중간 국교는 수립되었지만 중국은 여전히 적성국으로 분류되어 서울 남산 .. 아판티 이야기/그리운 유학시절 201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