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스캔들을 침묵케한 일본 강진 조용한 주말을 준비하는 금요일 오후, 일본 열도를 덥친 지진과 그로 인한 쓰나미는 일본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네요.지진의 규모가 9도라나? 정작 더 큰 피해는 해일이 만들어 내고 있네요. 향후 여진도 계속된다고 하니...... 요즘의 일본을 보면 이웃나라로서 만감이 교차하네요. 정치.사회...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1.03.12
더위의 도시 호북성 무한을 다녀왔어요 이번 출장(3.6~3.8일)은 호북성(湖北省) 금융판공실을 방문하는 출장이었어요. 매주 3번(화, 목, 토)만 인천에서 무한으로 가는 직항이 있어 부득이 일요일 상해를 경유하여 무한(武汉)으로 가게 되었지요. 武汉은 武昌과 汉口가 합쳐 만들어진 도시랍니다. 공항에서 시내 호텔까지의 거리는 약 1시간.. 아판티 이야기/중국출장 이야기 2011.03.09
블로그 개설에 대한 소회 오늘은 92번째 맞는 삼일절이다. 또한 나의 개인 블로그 탄생일이기도 하다. 날자를 일부러 맞춘 것도 아닌데 독학 열공으로 블로그를 만들다 보니 우연히 오늘이 블로그의 탄생일이 되었다. 사실 내 나이 또래가 대체적으로 그러하듯 컴퓨터에 대해 문외한이다. 만약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조용주 ..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1.03.01
뒤돌아 본 나의 중국 유학 1993년1월, 우리 일행을 실은 서울발 중국행 비행기는 서해를 건너 천진공항으로 향하고 있었다. 회색빛 하늘에 석탄냄새 자욱한 현지의 첫인상, 공항을 지키고 서있는 중국 공안들의 누더기같은 복장은 사회주의(1992년 8월 한중간 국교는 수립되었지만 중국은 여전히 적성국으로 분류되어 서울 남산 .. 아판티 이야기/그리운 유학시절 201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