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상조(肝膽相照) 18

북한 과학기술기반 경제개발전략과 시사점 & 간담상조(肝膽相照)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4.2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사업을 통한 전면적 경제발전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는 중국이 제11차 5개년 계획(‘06~’10) 당시 자주적인 창조능력 강화를 통해 과학기술을 경제발전 전략의 기점으로 삼을 것을 강조했던 사례와 유사하..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통상’을 돌아보다 & 간담상조(肝膽相照)

‘2022년까지 일본을 추월해서 세계 4위의 수출 대국이 되겠다.’ 지난 4월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신통상전략 청사진의 목표였다. 지난 1년간 보호무역주의 확대와 사드 보복의 풍랑 속에서도 한국무역호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과 철강관세 부과 등의 큰 파도를 무난하게 넘었다...

중국 시장에서 인력의 현지화 & 간담상조(肝膽相照)

사드(THAAD) 사태는 한국 기업들이 중국 사업을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중국 사업 리스크를 제대로 겪어 보았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중국 사업 전략을 재점검하면서 중국 사업 확대가 아닌 단계적 철수 전략이나 중국 외의 다른 지역 시장을 대안으로 고민하는 모..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의미와 쟁점 & 간담상조(肝膽相照)

3.22~23일 서울에서 제1차 한중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을 개시하였다. 이번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은 협정문에 따라 발효(2015년 12월) 2년 내 개시하도록 되어있었으나 그동안 사드 갈등으로 협상 개시가 불투명했다. 다행히 2017년 10월 양국이 관계개선 협력을 위한 협의결과..

도전과 품격... 이상화와 고다이라 & 간담상조(肝膽相照)

1986년생인 고다이라는 뒤늦게 빛을 발한 선수다. 이상화가 500m 금메달을 거머쥔 2010 밴쿠버올림픽에서 고다이라는 12위를 차지했다. 2014 소치올림픽에선 500m 5위였다. 당시 이미 이십 대 후반에 접어들었으나 고다이라는 은퇴 대신 유학을 결심했다. 빙속 최강국 네덜란드로 홀로 떠나 ..

중국의 기후변화 대응 특징 및 시사점 & 간담상조(肝膽相照)

[현황] 중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국가정책으로 인식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기후금융 시장 발전을 위해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제13차 5개년 계획(‘16~’20년)에서는 ‘녹색발전’을 5대 발전이념 중 하나로 선정하고,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소비 비..

중국 내 한국 소비재 인지도 조사 & 간담상조(肝膽相照)

최근 경기 호조세 속에서 중국의 소비재 수입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2016년 사드 배치로 불거진 양국 간 갈등으로 중국의 대한국 소비재 수입 비중은 2010년 5.0%에서 2016년 3.5%, 2017년 1~8월 2.5%로 하락세가 뚜렷하다. 특히 2016년 7월 사드 배치 결정을 기점으로 중국의 대한국 소비재 수입..

최근 서울 원/위안 직거래시장 현황 & 간담상조(肝膽相照)

1. 서울 원/위안 직거래시장 현황 (거래량) ‘17년중 서울 원/위안 직거래시장은 안정적인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 ㅇ 日평균 거래량은 ‘17년 상반기에는 17억불이었으나, 하반기(’17.7~11.29)에 24억불로 증가하면서, ‘17년중 20억불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원/달러 거래량 대비 원/위안 거..

중국의 산업구조개혁이 국내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 & 간담상조(肝膽相照)

중국의 산업구조 고도화에 따라 한・중 교역관계가 수직적 분업관계에서 경쟁관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그동안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으며, 중국 정부에서도 WTO 규정위반에도 불구하고 제조입국의 기초체력에 해당하는 자국산 부품산업..

카테고리 없음 2017.12.11

속마음 12개란 중국 소비자를 어떻게 공략해야 하나 & 간담상조(肝膽相照)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를 둘러싼 한·중 갈등이 한 고비를 넘어섰다. 중국 시장을 향한 우리 발걸음도 잦아질 전망이다.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탈바꿈한 중국에서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중국 소비자에게 주목해야 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