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을 할 때 기억해야 할 단어들….목표, 이유, 관심사 분쟁이나 갈등 상황 속에서는 대개 감정에 휩쓸려 '길'을 잃기 쉽습니다. 그럴 때 우리가 기억하면 좋은 단어가 '관심사', '목표', '이유'입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갈등 속에서 협상을 해야 할 때 자신의 '관심사'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이유는 그가 진지하게 자신의 '..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2.11.07
진정 바라는 것 + 교황 집무실에 걸려있는 글 +(Desiderata) 소란스럽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침묵 안에 평화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포기하지 말고 가능한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도록 하십시오. 조용하면서도 분명하게 진실을 말하고, 어리석고 무지한 사람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들 역시..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2.11.05
지미(知味)’의 철학 "일명 ‘지미(知味)’의 철학이란 맛을 느끼지 못하고 오로지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것은 인생을 살면서 삶의 참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며 오래 사는 것과 같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인생의 맛을 알며 사는 ‘지미(知味)’의 인생은 저 멀리 떨어져 있거나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닙니다. ..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2.11.03
중국인유학생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다녀왔어요 어제는 건국대에서 거행된 '제1회 중국인유학생 취업박람회'에 참석했지요. 아판티가 뜬금없이 왜 그리로 갔는지 궁금하시죠? 사연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약 8만 정도 된답니다. 그 중 6만여명이 중국인 유학생이죠. 다시 말하면 10명 중에 7명은 중..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2.10.30
아! 캐나디언 로키여 Canadian Rockies 북미대륙 서쪽에는 연안지대와 중부 대평원을 가르는 거대한 산맥이 남북으로 뻗어 있다. 이 대산맥의 캐나다령이 캐나디안 록키로 밴프, 재스퍼, 요호, 코트니, 글레이셔 국립공원 등 아름다운 자연의 보고가 가득하다. 2만3,069㎢의 넓은 보호지역으로 밴프 국립공원은 1885..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2.10.29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아버님 산소에 다녀왔어요. 어제는 추석연휴 기간을 이용하여 아버님 산소에 들렀지요. 금년 2.29일 세상을 등진 후 '이천 호국원'에 잠들고 계시지요. 아버님은 6.25 참전 용사이지요. 그래서 정부에서 아주 훌륭한 자리를 마련해 주었답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임에도 쉽게 가지 못하는 것은 아판티의 게..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2.10.03
파주에 있는 '타샤의 정원'에 다녀왔어요 어제는 10.1일 국군의 날이자 추석명절 연휴 기간이죠. 모두들 잊고 있지만 아판티가 중고등학교 재학 시절 국군의 날 행사는 요즘 북한의 군사프레이드 행사처럼 거창하게 치루어졌었죠.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후 4시에 '광해'영화를 감상하기로 했지만 어제 예약 시 일자를 10.3일로 잘못..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2.10.02
祭主로서 처음 맞이한 한가위 차례 매년 음력 8.15일은 한가위 날이지요. 금년 한가위는 양력으로 9.29일이네요. 중국은 이 날을 중추절(中秋節) 이라고 부르지요. 글자 그대로 가을의 중간이라는 뜻입니다. 오고백과가 무려익는 계절이지요. 그들은 중추절 선물로 월병(月餠)을 돌리곤 한답니다. (차례상 앞에서 조상님들께 ..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2.10.01
ME활동을 다녀왔어요 아판티가 2박 3일(9/7~9일)간 다녀온 곳은 서울 장충동 소재 '성 베네딕토 수도원'에 소속된 피정의 집입니다. 그 곳에서 무엇을 했냐구요? 위 수료증에서 설명하듯이 'ME주말일정'에 참석했었지요. ME란 Marriage Encounter의 약자로, 1950년대 스페인에서 교회 신부님이 불우한 청소년을 돌보다 청..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2.09.10
아판티의 방송출연을 지도 중인 張玉安을 소개합니다 (아판티의 사무실 앞에선 중국인 지도 선생님, 張玉安) 지난 토요일(8/11일) 오후에는 여느 주말과 마찬가지로 아판티의 연구원에 귀한 손님이 오셨지요. 그는 길림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북경텔레비전방송국에서 체육전문 어나운서로 활동하다 한국으로 건너오게 되었답니다. 내년..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