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龍 이해하기/중국 문화 80

韓·日을 압도하는 中國人의 인내심과 실속

지금 일본에서는 한중일의 정상들이 모여 회담을 하고 있네요. 문득 세나라 국민성을 대표하는 키워드가 무엇일까 하는 호기심에 아래 글을 적어 봅니다. 韓·中·日을 대표하는 세사람이 닭장 속에 들어가 닭똥 냄새 참기 시합을 했습니다. 예상대로 일본사람은 들어가자 마자 코를 움켜잡고 뛰어나..

권주가(劝酒歌)와 酒道

'酒逢知己 千杯少(jiu feng zhi ji qian bei shao) 能喝多少 喝多少(neng he duo shao he duo shao) 喝多喝少 都喝好(he duo he shao dou he hao) 能喝不喝 最不好'(neng he bu he zui bu hao) '술이 지기(친구)를 만나면 천잔도 적지만 마실 수 있는 만큼 주량껏 마시구려 많이 마시든 적게 마시든 다 좋지만 마실 수 있으면서 안마시는 건 제일 나쁘죠' 위는 중국의 권주가(劝酒歌)를 소개한 것이죠. 중국인이나 우리나 술에 관한 정서는 비슷한가 봅니다. 특히 좋은 지기(친구)를 만나면 술이 당기는 것은 우리의 정서와 너무나 흡사하죠. 이 밖에도 술을 따를 때 사용하는 "차는 채우지 않아도 되지만 술은 채워야 한다"는 '천차만주(浅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