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175

중국인유학생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다녀왔어요

어제는 건국대에서 거행된 '제1회 중국인유학생 취업박람회'에 참석했지요. 아판티가 뜬금없이 왜 그리로 갔는지 궁금하시죠? 사연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약 8만 정도 된답니다. 그 중 6만여명이 중국인 유학생이죠. 다시 말하면 10명 중에 7명은 중..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아버님 산소에 다녀왔어요.

어제는 추석연휴 기간을 이용하여 아버님 산소에 들렀지요. 금년 2.29일 세상을 등진 후 '이천 호국원'에 잠들고 계시지요. 아버님은 6.25 참전 용사이지요. 그래서 정부에서 아주 훌륭한 자리를 마련해 주었답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임에도 쉽게 가지 못하는 것은 아판티의 게..

아판티의 방송출연을 지도 중인 張玉安을 소개합니다

(아판티의 사무실 앞에선 중국인 지도 선생님, 張玉安) 지난 토요일(8/11일) 오후에는 여느 주말과 마찬가지로 아판티의 연구원에 귀한 손님이 오셨지요. 그는 길림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북경텔레비전방송국에서 체육전문 어나운서로 활동하다 한국으로 건너오게 되었답니다. 내년..

협상을 할 때 기억해야 할 단어들….목표, 이유, 관심사

분쟁이나 갈등 상황 속에서는 대개 감정에 휩쓸려 '길'을 잃기 쉽습니다. 그럴 때 우리가 기억하면 좋은 단어가 '관심사', '목표', '이유'입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갈등 속에서 협상을 해야 할 때 자신의 '관심사'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이유는 그가 진지하게 자신의 '..

중국인민대학 당서기와 한국인 졸업생들과의 만남

(중국인민대학 당서기(앞줄 왼쪽 2번째)와 한국 졸업생) 어제는 '한국고등교육재단'이 주관하는 '한국에 살아본 중국학자들과의 회의'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있었어요. '한국고등교육재단'은 SK에서 운영하는 장학재단으로 1974년에 설립되었대요. 그동안 장학사업으로 발굴한 인재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