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네요. (2013년 1학기 종강 후 학생들과 함께) 어느덧 한 해의 절반인 6월이 지나가면서 아판티가 강의를 나가고 있는 숭실대에도 여름방학이 찾아왔네요. 위 사진은 금번 학기를 마치고 학생들과 찍은 종강사진입니다. 금번학기에 강의를 들은 학생은 석박사생 18명, 그 중 16명이 중국인 유학생이..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3.07.01
경복궁의 야경을 보고난 후...... (야간 조명을 받기 시작하는 경회루의 모습) 지난 토요일(5.25일)저녁은 시내 한복판에서 우리의 고적 문화를 감상하는 그런 기회를 가졌어요. 저녁 7시부터 개방하는 경복궁 야간 관광에 앞서 당일 오후 5시부터 KT홀에서는 젊은이들의 재즈패스티벌이 있었지요. 언제부터인가 우리의 음..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3.05.27
'놀라온 콘서트'라는 클라식의 변신 (놀라온 콘서트의 광고판앞에선 아판티 부부) 어제 저녁 8시, 아판티는 KBS홀에 있었지요. '놀라온 콘서트'라는 형식의 오케스트라를 감상하기 위해서랍니다. 놀라온(NOLRAON)DML '놀(NOL)'=놀다, '라온(RAON)=즐거운이라는 뜻이니 '클라식과 함께 즐겁게 놀다'라는 뜻을 가진 순수한 우리말이랍니..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3.05.16
아판티 연구소로 찾아온 귀한 손님 (中央財經大學의 郭田勇교수와 함께) 어제는 우리 연구소로 귀한 손님이 찾아왔어요. 그는 중앙재경대학의 금융학 교수이자 '은행업연구중심'의 주임이기도 하지요. 5.9일 금융연구원에서 개최한 '한중금융협력포럼'에 참석차 내한했다가 시간을 내어 우리 연구소를 방문했어요. 그 세미..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3.05.11
웨스트포인트와 '가능한 한 빨리' vs. '명확한 마감일' 상황1 : "존슨 사관생도, 내일 2시까지 맥아더의 명언을 암기하기 바란다. 만약 완벽하게 암기하지 못할 것 같다면 적어도 5시간 전에 내게 보고하길 바란다." 다음 날 존슨 생도는 그 임무를 정확한 시간에 해냈다. 상황2 : "존슨 사관생도, 맥아더의 명언을 최대한 빨리 암기해라." 다음 날,..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3.05.03
'모죽'이라는 대나무를 아시는지요? 한국과 일본 중국에 자생하는 '모죽'이라는 대나무를 아시는지요? 이 대나무는 심은지 5년이 지나도록 아무리 물을 주고 정성을 다해도 큰 변화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나면 하루에 70~80센티씩 자라 그 위용을 과시한다고 합니다. 정상을 향해 쉼없이 뿌리를 키워가며 남모를 성..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3.05.01
가라오케에서 치러진 숭실대 중간고사 (가라오케에서 중간고사를 마치고......) 4.23일(화) 저녁에는 숭실대 석박사과정 '중국통상론' 의 중간고사가 있었지요. 아판티의 중간고사는 항상 가라오케에서 치러진답니다. 그 이유는 중국과의 무역이나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상대국의 문화 뿐만 아니라 상대국 노래 한 두곡쯤은 부를 ..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3.04.25
한국사람만 모르는 3가지 전쟁위협을 계속하던 북한에게 결국 우리 정부에서 화해의 손을 내밀었군요. 기분 같아서는 자꾸 불장난을하고 있는 북한이 밉기도 하고, 혼을 내주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다툼이나 싸움은 상호간 힘이 비슷할 때 발생하는 것이며, 겨루어 본 후 일방은 고개를 숙이게 되는 것입니다. 남..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3.04.13
B와 D사이의 C & 초롱회의 제주도 모임 성공한 사람은 B와 D사이에 C를 만들줄 알아야 합니다. "인생은 B(Birth)로 시작해서 D(Death)로 끝난다"고 장 폴 샤르트르(Jean Paul Sartre)가 말했죠. 모든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한시도 멈추지 않고 죽음을 향해 돌진하게 됩니다. 그러나 神은 B와 D사이에 'C'<Chance, Choice(Change, Challenge,Creation&..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3.04.01
부친의 1주기 기일행사를 마치고...... (참배를 마친 후 이천 호국원에서 참석한 친척들과 함께) 어제(2013.3.20일)는 아판티의 부친이 세상을 떠난 지 꼭 1년이 되는 날이었지요. 그 전날 밤 제사를 지내고 어제는 아버님이 잠들고 계시는 '이천 호국원'을 찾는 날이었지요. 봄이 코 앞에 왔다곤 하지만 바람때문에 체감온도는 꽤..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