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2014-2학기 강의를 마치고 (2014년 2학기 마지막 수업을 마친 후 고려대 정책대학원 원생들과 함께) 지난 12.16일은 고려대 정책대학원생들의 '부동산경제론' 마지막 강의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강의내용은 주로 중국의 부동산제도와 중국의 대한국 부동산투자 소개였죠. 수강학생들은 대부분 부동산과 관련된 분야.. 아판티 이야기/강의, 출연, 세미나 2014.12.20
세계 2위의 무역금융통화로 부상한 위안화와 위안화 역외센터 위상제고 방안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Telecommunication)에 따르면 위안화는 전통적 무역금융(신용장+추심) 통화에서 유로화를 제치고 미달러화에 이어 세계 제2위 통화로 부상하였다고 합니다. 위안화가 세계 무역금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2.1월 1.89%에서 2013.10월 8.66%로.. 아판티 이야기/나의 기고문 2014.12.10
차이나타운의 가라오케에서 실시된 중간고사 (가라오케에서 시험을 마친 고려대 고급정책과정 학생들과 함께) 지난 11.18일(화)오후 4시30분, 대림동에 있는 차이나타운의 한 가라오케에서는 1 시간 30분동안 중국 노래 '朋友(친구)'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죠. 학교의 교실에서 치루어야 할 중간고사가 가라오케에서 실시되고 있었죠. .. 아판티 이야기/강의, 출연, 세미나 2014.11.22
아판티 집을 찾아온 중국인 부부 (연구실에서의 중국 손님과 아판티) 엊그제(11.5일)는 아판티 집에 귀한 중국 손님들이 오셨지요. 그 부부는 지금부터 14년 전인 2000년 중국의 장가계에서 만남 분들이죠. 그 여행이 인연이 되어 그동안 계속 연락을 주고 받다가 부부가 같이 서울을 여행하면서 아판티 집에 묵게 되었답니..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4.11.08
현대자동차 음악회 참석 후의 단상 (현대자동차 사옥에서 개최된 음악회장에서) 10월 끝자락의 10.30일, 현대자동차 사옥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음악회가 개최되었지요. 운좋게 티켓을 구한(아들이 그 곳에 다님)저의 부부는 가을 소풍가는 기분으로 음악회에 갈 수 있었죠. 사실 '봄여름가을겨울'이 한참 인기를 얻던 199..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4.11.03
중국 비트코인(Bitcoin) 이용 현황과 시사점 비트코인은 지폐나 동전과 달리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온라인 가상화폐로서 각 국 중앙은행이 화폐 발행을 독점하고 자의적인 통화정책을 펴는 것에 대한 반발 로 탄생하였죠.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정체불명의 개발자가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2009년은 Fed가 막대한 양.. 아판티 이야기/나의 기고문 2014.10.06
고등학교 졸업 40주년 HOME COMING대회 참석 후 (졸업 40주년 HOME COMING 기념석 앞에서) 지난 주말(9/27~28일)에는 부산의 고교 모교에서 개최된 '졸업40주년HOMECOMING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106명, 부산에서 190명, 도합 300여명(동부인 포함)의 동기들이 참석하는 제법 규모가 있는 행사였죠. 토요일(9/27일)오전 12시에 탑승한 서울발 부.. 아판티 이야기/나의 일상이야기 2014.09.30
고려대와 아판티 가족의 인연 (고려대 캠퍼스의 아판티) 이번 학기(2014년 하반기)는 고려대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지요. 강의 과목은 부동산경제론으로 부제는 '중국 부동산투자와 금융'입니다. 대학원생을 위한 수업과 국토계획공기업 과정생을 위한 수업이 진행되지요. 매주 화요일 오후에는 공기업 과정이 야간에는.. 아판티 이야기/강의, 출연, 세미나 2014.09.20
금융연수원 강의 후의 단상 어제(9.11일)는 금융연수원에서 강의를 했었죠. 내년 1월 신임지점장으로 발령받을 예정인 우리은행 직원(pre-ceo)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의제목은 '중국금융시장 현황과 향후 전망'이었죠. 오전 10시에 시작된 강의는 오후 1시에 종료되었습니다. 곧 지점장으로 발령받을 수강생들.. 아판티 이야기/강의, 출연, 세미나 2014.09.12
나는 이방인(異邦人) 해외파견 근무를 하면서 한 번쯤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스스로 물어도 보고 회의감도 들기도 하고, 차별이나 부당한 대우에 항의도 하고 반대로 현지인으로부터 받기도 한다. 또 본국이나 다른 해외의 모회사나 관계사로부터 적절(?)하지 못한 지시 내지 처분을 받기도 한다고 느낄 때.. 아판티 이야기/중국 근무시절 2014.09.12